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병원장 조인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6회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6차 폐렴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0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등 599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평가지표는 총 5개로 ▲(검사영역)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치료영역)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적합한 첫 항생제 투여율이다.
한일병원은 평가 종합점수 98.24점을 기록하며
전체 평균인 82.9점을 훨씬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4년부터 이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한일병원은 지난 5차에 이어 이번 6차에서도 1등급을 받은 만큼
최적화된 폐렴 치료 시스템을 갖춘 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조인수 병원장은 “폐렴은 고령층 · 만성질환자에게는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감염성 폐질환인 만큼, 앞으로도 한일병원은 치료의 질과 신속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안전한 진료환경을 유지하여'폐렴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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