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
사랑의 헌혈 운동
본원에서는 8월 30일, 31일 이틀간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합니다. 최근 헌혈급감등으로 병원 수혈용 혈액 부족이 심화됨에 따라 병원 자체적으로 수혈용 혈액 부족에 따른 위험을 방지하고자 본원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 혈액원과 공동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갖게 되었습니다.직원 여러분 및 환자보호자, 인근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헌혈 일시 및 장소 ===
ㅁ 행 사 명 : 사랑의 헌혈 운동ㅁ 헌혈 일시 : 2004년 8월 30일(월), 31일(화) 09:00 - 17:00 ㅁ 헌혈 장소 : 본원 2층 강당 ㅁ주 최 : 한일병원, 대한적십자사 서울 동부 혈액원 ※ 헌혈 행사에 참여하실 분들은 본인 신분증을 꼭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헌혈 안내
1. 왜 헌혈을 해야 하나요? 인간의 생명보호에 없어서는 안되는 혈액은 오늘날의 과학과 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현재 수혈에 필요한 혈액과 치료용 의약품의 원료로 쓰이는 혈장은 사람의 몸에서 얻을 수밖에 없으며, 혈액이 부족하여 고통받고 있는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지속적인 헌혈이 필요합니다. 2. 헌혈은 누구나 할 수 있나요?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ㅁ 연령 - 전혈 : 320mL => 만 16세 이상 65세 미만 400mL => 만 17세 이상 60세 미만 - 성분 : 혈 장 => 만 17세 이상 65세 미만 혈소판 => 만 17세 이상 60세 미만 ㅁ 체중 : 남자 50Kg, 여자 45Kg 이상3. 헌혈을 해도 건강에 지장이 없나요? 우리 몸의 혈액량은 남자는 체중의 8%, 여자는 7%정도입니다. 즉, 60Kg인 남자는 약 4,800mL혈액을, 50Kg인 여자는 약 3,500mL의 혈액을 가지고 있으며 이중 약 10%정도는 여분의 혈액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비장, 간 등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헌혈은 건강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인체는 매일 50mL 정도의 새로운 혈액을 만들어 내며, 같은 분량의 묵은 혈액은 우리 몸속에서 파괴됩니다. 따라서 3-4개월이 지나면 우리 몸은 새로운 피로 대체됩니다. 헌혈을 하면 이러한 조혈기능이 더욱촉진되어 평상시보다 빠른 속도로 신선한 혈액이 만들어져 보충됩니다. 헌혈로 빠져나간 혈액량은 나이나 영양상태 등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헌혈 후 하루정도가 지나면 거의 원상 회복됩니다.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의 헌혈에 대해 우려하는 분이 있지만, 젊은 사람들의 재생 능력은 보다 왕성하기 때문에 건강한 청소년의 헌혈에 대해서는 결코 우려하실 필요가 없습니다.4. 헌혈 혈액은 어떤 검사를 하나요? 적십자 혈액원에서는 모든 헌혈혈액에 대하여 ABO 및 Rh식 혈액형 검사와 B형감염, C형 감염, 매독, 간기능(ALT)검사 등을 실시하며, 추가 항목으로 간기능(AST), 총단백질, 알부민, 콜레스테롤, 요소질소 검사(ALT검사, B형, C형간염 검사에서 비정상 수치를 보인 경우 추가 검사 실시)등을 시행하며, 검사결과 이상이 있는 혈액은 수혈용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 검사결과는 모든 헌혈자에 통보되므로 헌혈자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주게 됩니다.5. 헌혈 혈액은 어떻게 사용되나요? 여러분이 헌혈한 혈액은 크게 수혈용과 의약품제조용으로 사용됩니다. 우선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전국의 3천여개 병원에 1년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혈액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의약품제조용으로 알부민제제, 항혈우병인자제제, 면역글로불린제제 등을 제조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6. 헌혈 부적격 사항
ㅁ 현재 질병을 앓고 있거나 치료목적을 위해 3일이상 약물을 복용중이거나 주사를 맞고 있는 자(단, 보약, 비타민, 영양제, 소화제등은 당일 복용 가능) ※ 감기약, 치료약 등 3일 미만 복용자는 전일 복용 가능, 당일 복용 불가능) ㅁ 식사를 2끼이상 거르거나 충분한 수면(4시간 이상)을 취하지 못한 자 ㅁ 최근 헌혈일로부터 2개월이 지나지 않은 자(성분헌혈은 2주) ㅁ 헌혈 전 적격 여부 검사를 필한자(혈압, 맥박, 빈혈여부 등) ㅁ 현재 감염을 앓고 있거나, 간염보균자, 천식 등 기타 질환으로 치료중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