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병원(병원장 조인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선을 통해 건강과 행복, 병원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건강하고 행복한 한일병원’이며, 도봉·강북·노원구에 거주하는 2013년부터 2021년 출생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8절지(272mm×394mm)규격 도화지에 물감, 크레파스, 색연필 등 다양한 재료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으며, 완성된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26일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한일병원 홈페이지 또는 홍보마케팅팀(02-901-3601~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일병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생각하는 건강한 병원의 모습을 그림을 통해 만날 수 있어 큰 감동을 받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지역 사회와 더욱 따뜻하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사 결과는 6월 5일(목) 한일병원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당선자에게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시상은 ▲한일병원장상(1명. 종합검진권 및 상금) ▲최고상(부문당 1명. 종합검진권 및 상금) ▲작품상 ▲으뜸상 ▲특별상 등 총 29명에게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전달된다. 시상식 일정은 추후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병원 내 전시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 : 라포르시안(https://www.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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