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한일병원(병원장 조인수)은 건강증진센터 내시경실 확장 및 공간 재배치를 완료하고, 지난 4월 2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리뉴얼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건강검진 수요에 대응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최신 내시경 장비 도입과 함께 검사 공간 및 동선 개선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검진 환경을 마련했다.

한일병원은 도봉·강북 지역의 유일한 폐암 검진기관으로서, 국가검진, 종합검진, 기업검진, 특수검진 등 다양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내시경실 확장은 이러한 전문성 강화에 더욱 탄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수 병원장은 개소식에서 “확장된 내시경실은 환자 중심의 맞춤형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일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정밀 검진과 예방의학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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