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4주년을 맞이한 한일병원은 현대 의술의 불모지였던 1937년 경성전기(주)의 경전운수부의무실로 출발하여, 한국전쟁의 전란 속에서는 구호병원으로 활동하였다.
전란 속에 폐허로 변한 병원을 복구하고 어려운 경영환경 하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첨단 의료기기를 도입, 국내 굴지의 병원으로 성장하여 1961년에는 서소문동에 현대식 건물을 준공하고 종합병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1974년에는 산업 재해를 당한 근로자를 치료하는 1급 산재병원으로 승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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