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헬스미디어] 심정지 환자 신경학적 예후 개선하려면 치료 여건이 중요

2023-10-04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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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심정지 환자에겐 시간이 곧 생명이다. 응급 상황인 만큼 치료가 늦어지면 생명이 위태로워진다. 초 단위로 예후가 달라지기 때문에 환자는 짧은 순간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든다. 골든타임 내 심폐소생술(CPR)을 받았어도 의식은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저체온 치료로 알려진 ‘목표체온 유지치료’는 이런 상황에 놓인 환자에게 실낱같은 희망으로 작용한다. 환자의 몸속 체온(심부 체온)을 낮춰 뇌를 비롯한 신체 손상 위험을 낮춘다. 더 빨리, 더 안전하게 환자의 일상 복귀를 돕는 것이 치료의 목표다. 하지만 국내에선 목표체온 유지치료를 시행해야 한다는 인식이 아직 부족하다. 한국저체온치료학회 조인수(사진) 회장에게 목표체온 유지치료의 필요성과 저변 확대 방안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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