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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병원입원부터 임종까지 통합간병651실 방선경 간호선생님
작성자  |  정○○         작성일  |  2024-12-01
어머니 병원입원부터 임종까지
2023년11월 목삼킴이 안되어 입원해서 23일동안 일반병동에서 치료 받았습니다. 그당시에도 간호사선생님들 중에서도 어머니를 자기 어머니처럼 대해 주신분이 계셔서 다행이었습니다.
퇴원후 다시 2024년 8월 똑같은 증세로 일반병동 입원해서
치료받으면서 몸상태가 좋아져 퇴원할려고 했는데 어머니께서 기침과 가래가있어 검사결과 폐렴이있다고 했고 코로나 검사를 하니 양성반응로 1인실 경리병동으로 옮기셨습니다. 경리병동에서 통합병동으로 옮기셨고 일반병동때 간병인의 감기가 어머니께 전염되었는데 아마도 간병인이 코라나였던지 어머니도 코로나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많은 우여곡절 끝에 어머니는 4개월가량 병원에 1인실과 통합병동을 오가며 위기를 넘기시다가 결국은 11월22일에 더 이상 극복하지 못하고 임종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간병통합병동에서 제가 힘들어 할 때 정말 가족처럼 위로해 주시고 어머니에게도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던 6층 방선경 간호사선생님이 자꾸 생각이 나네요 갈때마다 같이 마음아파하시고...어머니 상태도 갈수록 안좋아져 걱정도 같이 해주시고 간병통합병동이지만 조금은 걱정을 덜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간호선생님들또한 잘해주셔서 감사했구요.
여태까지 부모님을 병원에 모시고 다니면서 많은 간호사선생님을 봐왔지만 방선경 선생님같이 진정성 있고 따뜻한 분은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많이 칭찬해드리고 싶네요
어머니 생각하면 자꾸 눈물이 나네요
정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소화기 내과 박장원의사선생님께도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시고 정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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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일병원 고객만족담당자 입니다. 

먼저 소중한 어머님을 잃으신 슬픔에 심적으로 많이 힘드신 상황이실텐데 어머님께서 입원하셨던 저희 한일병원

을 기억해 주시고 따뜻한 칭찬의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객님께서 남겨주신 따뜻한 칭찬의 말씀은 해당 직원분과 의료진께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점점 차가워져 오는 겨울날씨, 감기조심 하시고 힘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