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전대근 원장님 환자입니다.
2006년 골육종 진단을 받고, 원자력병원에서 전대근 원장님께 수술을 받았었습니다. 그후 항암치료 및 매년 정기검진을 통해 20년이 다 되도록 인공관절 튼튼하게 잘 쓰면서 잘 살아왔습니다. 최근에 빗길에 넘어져 인공관절 위 허벅지 뼈가 부러졌고, 저의 평생 주치의이셨던 전대근 원장님만 생각났지만, 원장님께서 이미 작년 연말에 퇴직하셨기에 다른분께 수술을 받아야한다는 사실에 절망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단순 허벅지뼈가 부러진게 아니라, 인공관절 바로 위 뼈라서 위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전대근 원장님께서 한일병원에서 근무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병원을 통해 원장님과 연락이 닿아 서울까지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부산에 살아서 사설구급차를 타고 서울 한일병원에 올라왔고, 5시간 넘게 걸리는 여정이 너무나 힘들었지만, 그래도 원장님께 수술 받을수 있다는 생각만 하면서 올라왔습니다.
원장님께서 첫 회진 때, 먼길 오느라 고생했다고, 수술 잘 될거라고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원장님 얼굴을 뵈니 마음에 안정이 찾아왔습니다.
수술은 잘 되었고, 저는 한일병원에서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전대근 원장님은 정말 불가능은 없는 분 같습니다. 뼈가 부러져 어긋나서 통증이 심했지만, 부산에서 사설구급차를 타고서라도 서울에 올만큼 전대근 원장님은 명의십니다.
퇴직 후, 병원이 바뀌셨는데도 환자의 상황, 상태를 다 기억하시고 수술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남은기간 재활치료까지 잘 받고, 부산 집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수고하시는 모든 의료진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특별히 전대근 원장님 앞으로도 오래오래 환자들을 진료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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