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가 다리수술을 하게 되어 한일병원에 입원중입니다.
수술날 아내도 긴장하고, 보호자인 저도 긴장했습니다. 수술방에 가기위해 송기일 기사님께서 오셨는데, 아내의 아픈 부위를 아시고, 편하게 침대에 누워 있으라며, 안아프게 옮겨 주겠다고 말씀하시고는 거뜬히 이동식 침대로 옮겨 주셨습니다.
수술방으로 이동하는 동안에도 어디 불편한 곳 없는지 물어봐 주시고, 부딪힐만한 장애물은 없는지 계속 살펴봐 주시는 섬세한 모습에 감동이 되었습니다.
수술날은 정신이 없었던 터라 감사 인사도 못했는데, 그뒤로 각종 검사를 받을때마다 송기일 기사님께서 오셨습니다.
"수술을 잘 되셨어요?" 물어봐 주시고, 조금만 움직여도 아픈 아내가 힘들지 않도록 검사실까지 부드럽게 운전해 주시는 모습도 감사했습니다.
섬세한 모습 하나하나가 쌓여 환자에게 감동이 되는게 아닐까? 기사님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본인이 하시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환자를 배려하면서 일하시는 모습이 참 멋지십니다.
앞으로 송기일 기사님께 좋은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송기일 기사님을 친절 직원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