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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첫날, 걷다가 넘어져서
팔꿈치 골절상을 입고 한일병원에 처음 오게 됐습니다.
통증에 힘들어 하며 보호자 없이
홀로 감당해야 하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 60대 환자...
이동우 과장님 앞에 비친 제 모습이었을 겁니다.
과장님께선 X-Ray 사진을 보여주며
어떤 상태인지 명확하게 설명해 주시고,
앞으로 받게 될 수술과 치료, 재활 과정에 대해서도
알게 쉽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제대로 못 알아듣고 같은 걸 질문해도
더욱 친절하게 일러주시고
궁금한 건 뭐든지 묻도록 해주셨습니다.
눈빛을 마주 보며 끝까지 말을 들어주는 의사,
환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처지를 헤아려 주는 의사...
신뢰가 생기며 불안이 가라앉았습니다.
입원해서 수술 받고 치료를 받을 때도
한결같이 친절하고, 세심하셨습니다.
각오했던 것보다 덜 아팠고, 생각보다 회복이 빨랐습니다.
퇴원 후 외래에서 과장님을 뵙고
처음으로 드린 말씀은 "수술이 잘 된 것 같아요!"였습니다.
실제로 몸으로 그렇게 느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정기적으로 과장님께 외래 진료를 받으며
재활에 힘쓰고 있습니다.
형편상 집에서 혼자 재활운동을 하고 있는데
힘들기도 하고 궁금한 것도 많아서
예약날짜를 손꼽아 기다립니다.
매번 직접 제 팔을 잡고 어떤 강도로
어떻게 운동을 해야 하는지 애써 알려주시는 선생님,
잘하고 있다고 용기를 주시는 선생님,
걱정을 털고 재활에 대한 새로운 과제와
의지를 가지고 돌아올 수 있게 해주시는 참 의사 선생님.
이동우 과장님께 치료를 받으며,
"항상 환자 중심"이라는 한일병원의 슬로건이
말로만의 공약이 아니라 실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내 건강을 맡길 수 있는 '우리' 병원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마음 다해 고맙습니다.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 칭찬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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