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은 요로계(신장, 요관, 방광 및 요도)에 발생하는 결석으로 최근 우리나라 비뇨의학과 병원의 입원환자중 25% 이상을 차지하는 가장 흔한 질환중 하나입니다. 이는 요로계에 이물로 작용하거나 폐색을 일으켜 요로감염을 일으키고 요류장애를 초래하며 드물게 신부전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환자들은 심한 옆구리통증과 혈뇨를 호소하며 응급실 또는 외래로 내원하게 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결석은 제거되어야 하며 그 치료방법은 증상, 요석의 크기 및 위치, 요폐 및 요로감염 유무, 재발성 또는 재발가능성 등 요인에 따라 다양하며 최근까지 만족스러운 치료효과를 보이면서 안전하고 비침습적이며 경제적인 치료술 및 방법들이 개발되어 요로결석 환자의 치료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 병원 비뇨의학과에는 여러 가지 특수 장비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특수 장비를 이용한 요로결석 치료 방법에는 체외충격파 쇄석술(ESWL), 경피적 신쇄석술(PNL), 요관경하 제석술(URS), 그리고 이에 이용되는 제석기(Lithoclast) 등이 있습니다.
체외충격파 쇄석술이란 체외충격파 쇄석기를 통해 발생한 고에너지 충격파(shock wave)의 파괴력을 이용하여 요로계 결석 또는 담낭(쓸개)내 담석을 짧은 시간내에 미세한 가루로 분쇄하여 자연 배출시키는 방법입니다.
-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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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요로계 결석에 일차적 치료법으로 이용될 수 있습니다. |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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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이나 마취가 필요없고 외래에서 간단한 전처치만으로 비교적 통증없이 시술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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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시간(30 - 40분)내 시술을 마칠 수 있고 입원이 필요치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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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석이 재발할 경우 손쉽게 반복치료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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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 적용이 가능하며 입원 또는 수술에 필요한 추가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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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증 및 합병증은 극히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임산부 및 심한 출혈성질환을 제외한 거의 모든환자에서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습니다. |
-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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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예약 시간에 맞춰 즉시 시술받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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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전 통증방지를 위해 간단한 전처치가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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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위해 전용 체외충격파 쇄석실내에서 이루어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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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1 내지 2주 간격으로 반복 시행하며 결석이 완전 배출될 때까지 전문의의 면밀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
- 시술후 주의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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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석의 원할한 배출을 돕기위해 수분(물)섭취를 늘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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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후 가끔 수일 동안 피가 썩인 소변과 통증이 동반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 소실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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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절되지 않는 통증이나 지속적인 고열이 동반될 경우 즉시 병원으로 오셔야 됩니다. |
문의전화 : 02-901-3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