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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요오드치료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갑상선종양의 치료방법중의 하나로 이미 수 십년간 전세계적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임상적인 효과가 입증되어 있는 치료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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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치료하는 것은 치료기간 동안 외부와 격리시키기 위해 방사성 요오드 투여 후 24시간 동안 가족면회는 되지 않으며 보호자도 함께 있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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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방법은 방사성요오드가 들은 캡슐이나 액체를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전부로서 매우 간단하지만 불필요한 방사선 피폭과 오염방지를 위해서 아래 사항을 입원 기간 중 지키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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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요오드를 드실때는 물 약 100~200cc와 함께 드시고, 드신 직후 약 1시간 동안은 가만히 누워있지 마시고 걷거나, 자세를 변화시키는 등 몸을 움직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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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요오드를 투여하고 초기에는 목이 약간 부어오르고 화끈거리며 전신이 나른한 느낌이 들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세는 대개 3-4일 이내에 자연적으로 회복되므로 걱정 할 필요 없습니다. 또한 메스껍거나 토할 수 있으며 투통이 생길 수 있으나 대개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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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요오드를 투여하고 초기에는 목이 약간 부어오르고 화끈거리며 전신이 나른한 느낌이 들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세는 대개 3-4일 이내에 자연적으로 회복되므로 걱정 할 필요 없습니다. 또한 메스껍거나 토할 수 있으며 투통이 생길 수 있으나 대개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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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요오드를 투여하고 3일째 5일째에 핵의학과에서 감마 카메라로 전신촬영을 실시 합니다. 방사성옥소 복용 후 다음날 부터 갑상선호르몬을 복용하십시오.(처음에는 원래 투여량의 절반을 복용하고 4-5일 후부터 원래 양을 복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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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요오드 복용 후 입원기간 동안 사탕, 껌 쥬스를 드시면 침이 자주 분비되어 침샘에 불필요한 방사선 피폭을 줄일 수 있고, 자주 사탕과 쥬스를 식사 사이에 드시고 나오는 침을 다시 삼키셔서 침속의 방사성 옥소가 다시 치료에 쓰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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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약 3ℓ 정도의 물을 마셔서 자주 소변을 보아야 합니다. 요의를 못 느끼더라도 낮에는 약 2시간마다 소변을 보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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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은 1일 1-2회 이상 보도록 해야 합니다. 변비가 있을시는 의사와 간호사에게 말씀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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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대변은 꼭 화장실 변기를 사용 하시고 사용 후에는 3회 이상 물을 내려주셔야 하며 침을 뱉지마시고 삼키는 것이 좋습니다. 침이나 기타 분비물을 버리셔야 할 경우는 화장지로 싸서 변기에 버리며, 변기에 버리지 못할 것은 방사성폐기물통에 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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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액이나 분비물 이외의 일반쓰레기는 거의 생길 것이 없으므로 버리지 마시되, 불가피한 경우에는 일반쓰레기통에 버리도록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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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시에 사용될 세면도구(치약, 칫솔, 면도기, 비누)나 화장품, 빗, 입원 사용품 (수저, 수건, 물통, 컵, 수건, 슬리퍼)은 입원시에 지급되지 않으니 입원전에 미리 준비하시고 퇴원 시에는 꼭 다시 가지고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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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실용 TV가 설치되어 있으므로 TV시청은 하실 수 있으며, 기타 책등, 병실 내에서 사용하실 물건이 있으면 부피가 크지 않은 범위 내에서 입원 시에 가져오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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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불편한 점이 있으면 간호사실이나 의사선생님께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 방사성 요오드 치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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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오드는 김, 다시마, 미역 등 해초류에 많은 성분으로서 우리 몸에서는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데 이용됩니다. 이 요오드와 성질이 같은 방사성 요오드를 우리 몸에 투여하면, 갑상선과 암에 모이게 되며 여기에서 나온 방사선이 몸 안에 있는 종양세포를 파괴시켜 치료가 됩니다.

- 방사성 요오드 치료는 누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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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종양 환자 중 수술 후 미처 제거하지 못한 종양조직을 제거하기 위해 방사성 요오드를 투여하면 종양조직에 섭취되어 종양조직을 파괴시켜 암을 치료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방사성 요오드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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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밖에서 방사선을 쬐는 것이 아니고 용액이나 캡슐로 만들어진 방사성 요오드를 복용하고 치료실에서 약 5일간 지내시게 됩니다.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음의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임신 중이거나 임신했을 가능성이 있는 분은 이 치료를 받을 수 없습니다.

- 방사성 요오드 치료 전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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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 중이던 “신지로이드”나 다른 갑상선 약들은 의사에 지시에 따라 끊어야 합니 다. “신지로이드”를 계속 드신 분이 한달 정도 약을 끊으면 몸이 붓고 기운이 없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나, 이것은 방사성 요오드의 치료 후 약을 다시 드시면 회복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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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비타민이나, 영양제, 기침약에는 요오드가 들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방사성 요오드 치료 일주일 전부터는 위의 약들을 드시지 않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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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전까지 특수 방사선 검사를 받으셔야 하는 경우는 핵의학과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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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등의 해초류도 치료 일주일전 부터는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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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하는 날은 점심식사를 가볍게 하시고 오후 1시 이후 부터는 공복상태를 유지해 주십시오.

- 방사성 요오드 치료 전 준비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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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중 물을 많이 먹어야 하므로 물을 10ℓ이상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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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샘을 보호하기 위해 신 맛이 나는 껌과 사탕을 충분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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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하는 동안 1인용 치료실에 혼자 계시게 되므로 책, 라디오 등 소일하실 거리를 준비하여 가지고 오십시오.(TV는 병실에 있습니다.)

- 방사성 요오드 치료 후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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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후에는 여러분의 가족이 불필요한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약 3-5일간 다음 사항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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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과 장시간 접촉은 피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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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혼자 주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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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 식기나 내의는 따로 분리해서 세척 또는 세탁을 하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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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사용한 후에는 매번 2-3번씩 물을 내리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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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사용시에는 타액과 땀으로 방사선이 배출되므로 깨끗이 닦으시기 바랍니다.
※ 수유중인 아기엄마는 방사성 요오드가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됨으로 수유를 중단하셔야 합니다.

- 방사성 요오드 치료 후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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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 분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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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약을 드신 후, 며칠 뒤에 약이 얼마나 섭취 되었나 알기 위하여 간단한 검사를 합니다. 이때까지는 위에서 말씀 드렸던, 약이나 음식은 피하여 주시고 검사 후에는 지시에 따라 약을 복용하거나, 특별한 지시가 없는 경우는 예약된 날짜에 외래로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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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종양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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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드신 후 며칠 뒤에 전신 검사촬영을 하게 됩니다. 촬영을 하는 날짜와 시간은 치료 받고 가시기 전에 저희가 알려 드립니다. 촬영을 하신 후에는 “신지로이드” 를 구입해서 드십시오. 여러분의 경우에는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하고 병의 재발을 막기 위하여 “신지로이드”를 계속 드셔야 합니다.

- 그 외에 알려 드릴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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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드신 후 일부 환자의 경우 목이 붓고 아플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심하지 않고 며칠 지나면 좋아지므로 놀라거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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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경우 위의 치료를 하자마자 증상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고 한달 반 내지 두 달이 지나야 하므로 그때까지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을 복용하셔야 합 니다. 그리고 이 방사성 옥소에 대한 반응이 사람마다 달라 약을 복용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 방사성 옥소에 대한 반응이 사람마다 달라 약을 한 번 더 드셔야 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갑상선 기능이 오히려 저하 되는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치료는 이러한 부작용을 감한하더라도 다른 치료 방법보다 환자 분들에게 더 적당하기 때문에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