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은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로 슬프거나 우울한 기분의 정도가 지나치게 심한 상태로 오랫동안 지속되어 개개인의 삶에 커다란 지장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100만 명 이상이 우울증으로 고통받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며 초기 치료 시 70~80% 이상의 높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는 질병입니다. 따라서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절반은 성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료 이전에 각종 평가나 정신과적 면담을 받으면서 자기 자신과 증상을 이해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울증 치료는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증상을 이해하고 극복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와 회복을 위해서는 같이 협력하고 공감하고 때로는 적절한 도움과 격려를 줄 수 있는 의료진이 필요합니다.
본 클리닉에서는 정신과적인 면담을 통해 우울증을 경험하고 계시는 분들의 우울증 평가 및 진단, 상담, 약물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① 2주 이상 지속적인 우울감
② 의욕 저하
③ 불면증 등 수면장애
④ 식욕 저하 또는 식욕증가와 관련된 체중변화
⑤ 주의집중력 저하
⑥ 자살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 자살 시도
⑦ 부정적 사고, 무가치감, 지나친 죄책감
⑧ 일상생활 기능 및 학업 능력 저하
· 급성기 치료(2~3개월) : |
증상의 완화 또는 완치를 목적으로 합니다. |
· 지속기 치료(4~6개월) : |
완화 또는 완치 유지를 목적으로 합니다. |
· 유지기 치료(6~24개월) : |
반복성 우울증의 경우 재발 예방을 목적으로 합니다. |